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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기원 ‘탈북민 대축제’ 임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탈북민 대축제’를 이번 주말 개최한다. 탈북민 대축제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그리고 운동을 통해 한인들은 물론이고 타인종들의 긍정적인 통일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탈북민을 동참시켜 지역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평화통일 탈북민 대축제는 25일 오전 메릴랜드 햄프셔 그린 골프장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배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버지니아 페어팩스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질 탈북민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 그리고 마지막 날인 27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평통 사무실에서 열릴 탈북민포럼으로 2박3일 간 이어진다.   둘째 날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에서는 족구, 걷기, 태권도시범에 이어 탈북민들의 공연과 장기자랑이 마련될 예정이다. 22일 사전 설명회에서 린다 한 회장은 “이번 축제는 탈북민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워싱턴 평통은 탈북민 대축제를 통해 평화통일의 메시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 영국, 캐나다와 미주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지에서 탈북민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에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평화통일 평화통일 탈북민 탈북민 대축제 평화통일 기원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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